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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난 위도우, 독수리건 이현 꺾고 新가왕 등극 “진짜 기쁘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불난 위도우가 독수리 건을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독수리 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는 불난 위도우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박효신의 ‘뷰티풀 투모로우’를 부른 메탈보이와 맞붙었다.

투표 결과, 불난 위도우가 67 대 32로 메탈보이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고, 메탈보이의 정체는 빅스 켄으로 밝혀졌다.


빅스 켄은 “솔직히 가왕을 하고 싶었다”며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어려운 곡으로 도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가왕 독수리 건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로 맞섰지만, 47 대 52로 불난 위도우에게 가왕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아쉽게 패한 독수리 건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그룹 에이트 출신 가수 이현으로 밝혀졌다.

독수리 건은 “제가 제 자신을 생각하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왕 등극에 성공한 불난 위도우는 “살짝 기대는 했는데 놀랐다. 정말 감사드린다. 진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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