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배당사고와 관련된 6개월 제재 기간이 종료되면서이며 삼성증권은 신규고객 유치 전략으로 ‘디지털’ㆍ‘글로벌’을 주요 키워드로 뽑았다.
26일자로 신규주식영업 정지 기간이 종료된 삼성증권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신규주식영업 재개 활동에 시작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우선 온라인 기반의 자기주도형 투자자를 주된 공략층으로 잡았으며 삼성증권의 올해 비대면 신규고객 유치 목표치는 30만 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증권은 3월 말까지 신규고객,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거래채널의 디지털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전략을 준비했다”며 “지점 위주였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디지털 자산관리로 확대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