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은 지난 25일 강진순 전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89년 서울증권(현 유진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기획팀장·경영관리본부장·리스크관리본부장·기획관리본부장을 지내며 30년간 금융투자업에 종사한 금융전문가다.
유진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 △유연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안정적 성장 △디지털뱅크로의 변화 △우수 인재영입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