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 팬카페 ‘딜라잇(Delight)’이 1월 29일 이대휘의 생일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딜라잇 관계자는 “1월 29일 이대휘 군의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평소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고 말해온 이대휘군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휘 팬카페 딜라잇은 이대휘가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 14일에도 다가오는 이대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자 해마다 선행을 펼치는 팬들의 기부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대휘 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팬들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 및 평생교육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주간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