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애용되고 있는 표고버섯을 농축액으로 만든 ’건표고버섯 농축액 표고인’이 새롭게 출시됐다.
주식회사 표고인(대표 김성희)에 따르면 2019년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 ‘건표고버섯 농축액 표고인’은 국내산 건표고버섯을 농축액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달인 물로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즐기는 방법이지만 보관이 어렵고 함량이 미비한데 반해 표고버섯 진액을 고농축 시키고 농축액 스틱 개별포장으로 출시한 만큼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 전한다.
표고버섯은 동의보감에서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기록이 있고 실제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이나 변비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표고버섯은 맛과 함께 단백질, 칼슘, 비타민B, 비타민D 등의 성분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3대 주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을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가 급증하기 때문에 주식회사 표고인은 건표고버섯의 액상화를 통한 제품개발을 하게 됐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정도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표고버섯은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 성장촉진, 고혈압 예방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미국식품의학국(FDA)는 이 표고버섯을 10대 항암식품으로 권장하고 있다는 것이 표고인에 대한 설명이다.
‘건표고버섯 농축액 표고인’은 여기에 아로니아, 영지버섯, 꿀, 구연산, 아연, 황금복합추출물등을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공정에서 배합하여 제조됐으며, 최근 구정명절을 맞아 출시와 동시에 명절선물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선물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표고버섯의 장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섭취하는지가 관건이기에 지금까지 시중에서 볼 수 없었던 농축액 형태로 개발하여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표고버섯 농축액 표고인’은 주식회사 표고인 고객만족센터 및 홈페이지,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