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649억원, 매출 13조1,416억원, 신규 수주 10조9,21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GS건설 역대 최대 규모다.매출은 전년보다 12.5%, 영업이익은 234.2% 늘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조2,349억원, 영업이익 2,225억원, 신규 수주 4조2,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16.8% 증가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