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국공채·우량채권에 70% 투자...KB운용, KB액티브배당공모주30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KB액티브배당공모주30펀드’를 29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공채 및 우량채권에 70% 이상 투자하는 동시에 고배당주와 공모주에 투자해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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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문은 구조적으로 이익과 배당이 증가하는 우량 고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후보군을 정하고 그중에서 배당 매력도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의 경쟁력·이익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배당주펀드 평균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배당주와 함께 선별된 공모주에도 일부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공모주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2019년 공모금액은 최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 부문은 유동성이 풍부한 국공채 및 AA등급 우량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설정 후 수익률 113.89%, 연 환산 수익률 14.23%를 기록하고 있는 KB액티브배당펀드의 운용 노하우를 활용한다”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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