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당초 공모희망가로 1만5500원~1만9000원을 제시했으며 지난 15~16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978.43 대 1을 기록, 공모희망가 상단 위인 2만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지난 21~22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1025.2 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노랑풍선은 자체 개발한 여행상품을 온라인 등에서 직접 판매하는 B2C(소비자 대상) 직판 1위 여행사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