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문화가 있는 날(문화의 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두 1300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메가박스를 포함해 CGV, 롯데시네마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 영화를 5000원에 제공하며 CGV 4dx2d와 screenX에선 종일 1만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이어 여러 전시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에르제:땡땡’전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키스해링’ 전도 50%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이 수요일 문화의 날 영화 행사 효과를 누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흥행 3위이자 국제시장보다 4일 빠른 기록으로 알려졌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