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력보호 스탠드 브랜드 라문의 베스트셀러인 아물레또 업그레이드 버전 ‘라문 아물레또 프로페셔날레’가 인기다. 기존 라문 아물레또 오리지널 모델대비 동작반경이 30% 이상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책상 공간이 필요한 건축가, 디자이너 등 전문직 종사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이 없는 조명 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라문 아물레또의 특징으로는 뉴트럴 화이트와 소프트 웜 화이트 두 가지 광원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소프트 웜 화이트 광원은 백열전구처럼 따뜻한 빛이 특징인 광원으로 빛에 민감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블루라이트 수치도 현저히 낮고 광원 자체가 순하기 때문에 망막이 예민하여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분들, 라식수술을 했거나 망막 질환 등을 앓는 환자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광원이다. 더욱이 빛의 광원은 수면 호르몬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소프트 웜 화이트의 빛은 수면 장애가 있거나, 침실 스탠드로 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수술실 조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창조한 LED 스탠드 라문 아물레또는 멘디니가 사랑하는 손자의 눈 건강을 위해 고안한 조명으로, 대학병원 안 센터와 협업하여 임상실험을 통해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이 없는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한다. 자외선, 적외선이 없으며, 플리커(빛 깜빡임) 가 제로(0)인 제품으로 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눈부심을 방지하고 빛을 균일하게 파생시키는 허니콤 렌즈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피로가 덜하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쓰지 않았다는 RoHS 인증과 빛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광 생물학적 안전성 인증도 받았다. 51단계의 세밀한 불밝기(디밍)조절이 가능하고, LED 수명의 경우 하루 6시간 동안 사용 시 20년간 교체나 A/S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할 만큼 길다. 특히 인체의 팔을 재현한 3단 관절 구조는 어린 아이의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자유자재로 원하는 부분으로 빛을 조사할 수 있다.
라문은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품 디자인부터 기획, 마케팅, 쇼룸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총괄하는 브랜드로, 아물레또와 깜빠넬로 등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서울대 초빙 강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미술 대학과의 교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현존하는 전설적인 인물로써, 아물레또는 ‘그로닝거뮤지엄’, ‘프루스트체어’ 와 더불어 그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명작이다.
이러한 미적 요소를 인정받아, 미국 시카고 아테나에움 굿디자인 수상 및 영구 소장, 독일 뮌헨 피나코텍 국제 현대 미술관(Pinakothek der Moderne) 및 MoMA(뉴욕현대미술관)에 영구 전시 또는 판매되고 있다. 덕분에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을 담은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베스트셀러 LED 스텐드 아물레또의 프로페셔날레 모델판매가는 모델에 따라 371,000~ 521,000 원까지 구성되어 있다. 라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쇼핑 및 공식 판매처,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과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