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언니 얼마나 예쁘길래? “다들 놀라워하시더라”, 결말 추측에 “나도 흔들린 적 있어”

김보라가 자신과 똑닮은 언니가 있다고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김보라는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친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김보라는 “둘째 언니가 유치원 선생님이다”라며 “원생 엄마들이 친언니에게 ‘스카이캐슬 극중 혜나와 너무 많이 닮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언니가 엄마들에게 ‘제 동생입니다’ 했더니 다들 놀라워하시더라”고 말했다.. 김보라는 얼마나 닮았냐는 질문에 “둘째언니랑은 판박이, 거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 MC들은 “네티즌들이 많이 하는 추리 중의 하나가 혜나(김보라)와 예서(김혜윤)가 어린 시절 뒤바뀌었다는 것이었다. 곽미향(염정아)의 친딸이 혜나라는 주장이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김보라는 “네”라고 답한 뒤 “이걸 말해도 되냐?”고 이야기했으며 “사실 나는 아닌 걸 알면서도 추리를 보면서 흔들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