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설 특집 ‘스타 가족 동요제’에서 성우 정형석 가족이 출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1 ‘설 특집 얼씨구 스타 가족 동요제’에서는 성우 정형석ㆍ박지윤 부부가 두 자녀와 함께 등장했다.
정형석은 MBN의 다큐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내인 성우 박지윤은 영화 ‘겨울왕국’에서 안나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형석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발탁됐다.
그는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감성다큐 미지수’ 등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탤런트 故 박용식의 사위이며 방송인 박세준의 제부로 알려졌다.
故박용식은 ‘제3공화국’과 ‘제4공화국’에서 전두환 역을 맡기도 했고 이후 ‘명성황후’와 ‘무인시대’, ‘토지’, ‘서울1945’,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