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12일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300여명 참석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1개 기관 참가

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최동철 와디즈 공동창업자) △부산창업지원본부·부산중기청·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시책 설명 △창업지원기관 현장상담 및 투자·특허·세무 등 창업 컨설팅 멘토단 상담 창구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또 2019년 부산시 및 중기부 창업지원 사업 안내책자와 지원기관별 사업설명회 안내자료도 배부한다.


올해 부산시는 그간 구축된 창업카페, 센텀기술창업타운, 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토대로 민간주도의 창업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창업인프라의 연결-고도화-단계화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창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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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업펀드 확대 및 자금지원, 창업교육, 시설 및 공간지원, 멘토링·컨설팅, 창업기업 R&D 지원, 마케팅·해외진출 지원, 창업행사 및 네트워크 등 7개 분야 100여 개의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은 1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지원본부 또는 부산시 일자리창업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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