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신일 '펫가전 우수 브랜드상' 수상

정윤석(오른쪽) 신일산업 대표가 지난 1월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박규원 심사위원장(한양대 교수)으로부터 펫 가전 부문 우수 브랜드 상장과 상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일정윤석(오른쪽) 신일산업 대표가 지난 1월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박규원 심사위원장(한양대 교수)으로부터 펫 가전 부문 우수 브랜드 상장과 상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일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기업 신일은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가 지난 1월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펫 가전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서비스·소비재·내구재·공공 부문에 걸쳐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일은 국내 반려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2017년 5월 펫 가전 브랜드 ‘퍼비’를 론칭했다. 이후 △펫 공기청정 온풍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 △사물인터넷(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전용 스파&드라이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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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비는 국내 유수의 펫 박람회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애완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업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반려동물의 목욕·마사지·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스파&드라이’는 지난해 12월 스타필드 위례점 ‘몰리스펫샵’에 입점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신일은 오는 13일까지 전국 몰리스펫샵에서 해당 제품을 특가 판매 중에 있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펫 가전 브랜드 퍼비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출시해 반려동물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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