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15년 전 사건을 재수사하려고 시도했던 강력계 열혈 형사 김창수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은 윤경호는 모두가 숨기기 급급했던 범죄와 맞닿는 핵심 존재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으며, 이어 출연한 OCN ‘듀얼’에서 장득천의 든든한 조력자 이형식 역할을 맡아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이후 윤경호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과거 김신의 충신이자 ‘나라를 구한 자’ 김우식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대체 불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KBS ‘마녀의 법정’에서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 전담부 수사관 계장 구석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윤경호는 기가 센 여검사들에 치여 묵묵히 일하는 ‘쭈구리’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뇌섹남’ 수사관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이후 영화 ‘완벽한 타인’ 첫 주연을 맡은 윤경호는 평범해 보이지만 허를 찌르는 반전 비밀을 간직한 영배로 완벽 변신해 사실적이고 실감 나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며 확실한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놀이패 대장 갑수 역으로 출연 중인 윤경호는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맛깔나는 연기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트랩’, ‘자백’까지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19년에도 열일을 예약한 윤경호는 9일 첫 방송되는 ‘트랩’에서 홀로 산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 마스터 윤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소화해내며 장르에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낸 ‘믿보배’ 윤경호가 ‘트랩’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경호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오는 9일(토)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