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의 부산지역 청년이다. 접수는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하면 된다. 15개 대상 기업 중 원하는 곳에 지원하면 서류전형 없이 ‘B-스타트UP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면접을 바로 진행한다. ‘매칭데이’는 21일부터 25일까지(주말제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교류공간에서 진행되며 29명의 청년을 기업에 연결할 예정이다. 구인직종은 디자인, 마케팅, 개발, 촬영 편집 등이다. 급여는 월 187만5,000원 이상이다. 6월에는 기업별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54개사 112명의 청년인턴들을 매칭해 105명(93.7%)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는 우수한 벤처기업과 청년인재 모두에게 구인구직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