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도훈과 교제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주목받았다.
오나라는 지난 7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20년 , 연극 무대에서 만난 남자친구 김도훈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김도훈을 가리켜 ‘언제나 변치 않는 내 편’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오나라는 과거 과음으로 힘들어하던 중 김도훈이 등을 두드려주는 모습에 반했으며 구토 이후,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나라는 남자친구 애칭이 ‘참치뱃살’이라고 밝혔으며 김도훈은 오나라를 ‘아담이’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또한, 오나라는 “17년째 만나고 있다. 지금도 설렌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