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폭발사고가 발생한 인천 남동공단의 화장품 제조공장. /인천=연합뉴스8일 오후 4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기계 폭발사고로 공장 내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0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3층에 있는 화장품 필름 부착 기계가 폭발했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