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에서 ‘롤리팝S’ 절충형 유모차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롤리팝S’는 시크의 인기 절충형 유모차 롤리팝을 모티브로 장점은 살리되, 주행의 안정감을 더하고자 하는 엄마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탄생한 모델이다.
기존 ‘롤리팝 유모차’가 6.7kg으로 휴대용에 가까웠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롤리팝S의 경우 8.6kg으로, 안정성은 극대화하되, 기존 롤리팝 유모차의 컴팩트함은 그대로 살린 절충형 유모차다.
9인치 대형 PU 바퀴와 4바퀴 각각 독립적으로 적용되는 서스펜션을 통해 어느 지형, 어느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며 일상의 주행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롤리팝S’는 기존 ‘롤리팝’이 가지고 있는 양대면 기능, 175도까지 눕혀지는 A형 시트, 접었을 때 27cm 폭에 불과한 컴팩트함까지 모든 장점을 겸비하고 있다. 거기에 보조 차양막을 추가해 아이의 숙면을 햇볕이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하였으며, 세련된 블랙 이글 프레임의 곡선미와 함께 컬러 캐노피가 조화를 이루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을 더했다.
또한 롤리팝S는 기존 롤리팝과 마찬가지로 블랙 옥스퍼드 캐노피를 기본으로 증정하되, 컬러 캐노피를 추가로 변경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그러나 기존 롤리팝은 컬러 캐노피가 스판덱스 소재인 반면, 롤리팝S는 멜란지 소재로 제작되어 보다 탄탄하고 컬러 캐노피에도 보조 차양과 매쉬창이 적용됐다. 또한 롤리팝과 롤리팝S의 컬러 캐노피가 서로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컬러 선택의 영역이 더욱 확장되었다.
시크 브랜드 매니저 이진주 과장은 ‘롤리팝S는 도시에는 물론, 주말여행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누릴 수 있도록 주행의 안정성을 극대화한 유모차이면서도, 도시생활에 편리하도록 컴팩트함을 겸비한 도심형 컴팩트 SUV 유모차’라며 ‘SNS를 통해 롤리팝S 론칭에 대해 잠시 언급된 이후 고객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코엑스 베이비페어 공식 론칭 일을 앞두고, 온라인 론칭을 통해 사전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롤리팝과 롤리팝S의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 및 관련 프로모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에서는 롤리팝S의 온라인 론칭을 기념하여 ‘롤리팝 vs 롤리팝S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3라운드에 걸친 퀴즈를 모두 풀면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시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