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커플링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윗 커플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한 날을 맞아 CGV 커플 전용석 ‘스윗박스’에서 오붓하게 영화도 관람하고 다양한 커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CGV ‘스윗박스(SWEETBOX)’에서 영화를 관람한 ‘커플링 클럽’ 회원들에게는 3월 커플랭킹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스윗박스’에서 영화 1편 관람 시 포인트 2배 적립, 2편 이상 관람 시 3배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플랭킹 포인트는 CGV ‘커플링 클럽’에 가입 후 매월 영화 관람, 매점 및 포토티켓 이용, 출석 체크 등의 커플 활동을 진행하면 제공된다. 지급된 커플 랭킹 포인트는 5천점부터 CJ ONE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윗 커플 페스티벌’에 참여한 ‘커플링 클럽’ 회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스윗박스 주중(월~목) 일반 2D 영화 무료 관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부터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GV ‘커플링 클럽’은 지난해 10월 극장 업계 최초로 만든 커플 전용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커플링 클럽’ 가입 시 일반 2D 영화 2천원 할인 쿠폰(2매), 콤보 메뉴 2천원 할인 쿠폰(1매), 포토티켓 무료 이용권(2매)으로 구성된 ‘웰컴 쿠폰팩’을 증정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매일 CGV 커플 전용석 ‘스윗박스’ 상시 1만원 관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커플 매칭일 기준 100일, 1년마다 기념일을 축하하는 ‘커플 기념일 쿠폰팩’을 선물한다.
‘커플링 클럽’ 가입을 위해서는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커플 등록하기’를 신청하고 커플 신청을 받은 상대방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동의하면 커플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오후 8시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오페라마(Operama)는 ‘오페라’로 대표되는 고전 예술과 ‘드라마’로 대표되는 현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문화장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유명 클래식 작곡가의 숨겨진 일화를 바탕으로 바리톤 정경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뉴욕 카네기 홀,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등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세계적인 공연을 CGV청담씨네시티 M CUBE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이진성 CGV 마케팅담당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이 오붓하게 스윗박스에서 영화도 보고 CGV 커플링 클럽 회원 혜택을 맘껏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라며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