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7명 이상 평생학습모임’에 강사료 지원

강남구 셀프리학습제 학습 모임/강남구 제공강남구 셀프리학습제 학습 모임/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최대 5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셀프리(selfree)학습제’ 상반기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셀프리학습제는 ‘self’와 ‘free’의 합성어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지역 인적자원 개발과 생활 속 학습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학습자의 70% 이상이 강남구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구는 생활체육?어학분야?교과지원을 제외한 평생학습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4월부터 6월까지 1일 1시간 이상 총 6회 이상의 학습활동을 해야 한다. 단, 수강생 출석률이 3회 연속 50% 미만인 경우 자동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브랜드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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