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유안타證,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200억 규모 공모




유안타증권(003470)이 19일까지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생결합증권(DLS) 제385호는 1차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6개월 동안 1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3.80%(연 7.60%)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2차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7.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6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 가격의 55% 이상이면 22.80%(연 7.60%)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홈런S ELS 제4,22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유로스톡스50·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 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3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 가격의 65% 이상이면 21.96%(연7.32%)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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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D ELS 제4,223호는 저녹인형으로 원금손실 조건을 47%로 설정해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80%(연 5.60%)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홈런E ELS 제4,224호는 저베리어형으로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 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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