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만50세 이상 중장년이 은퇴 이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퇴직 중장년들이 비영리기관이나 사회적기업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 봉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3개 업무분야(경영, 마케팅, 인사, 재무, 외국어, 사회서비스, IT, 법무, 문화예술, 행정, 교육, 상담, 기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인천시 사회공헌활동 운영기관인 ‘일터와 사람들’ 사회공헌 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