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울 강서구민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서울 강서구가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턴 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최대 9개월을 포함해 월 80만~11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강서구가 지원하는 인원은 총 10명으로 만 18~39세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강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다. 강서구는 26~27일 면접을 봐 합격자에게는 유선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근무 개시일은 다음달 4일부터다. 지원 가능한 업체 명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변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