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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오곡밥 만드는 법? 밥할 때 미리 소금 간 “쌈 싸먹으면 밥이 아닌 福”

‘정월대보름’ 오곡밥 만드는 법? 밥할 때 미리 소금 간 “쌈 싸먹으면 밥이 아닌 福”‘정월대보름’ 오곡밥 만드는 법? 밥할 때 미리 소금 간 “쌈 싸먹으면 밥이 아닌 福”



2019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나물 만드는 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콩을 넣고 만든다.

또한, 오곡밥은 보통 맑은 장국을 곁들여 먹는데, 밥을 안칠 때 미리 소금 간을 한다.


과거 옛사람들은 오곡밥을 김이나 취나물에 쌈을 싸 먹기도 했는데, 이렇게 싸먹는 밥은 ‘밥’이 아니라 ‘복(福)’이라고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대보름 오곡밥을 비롯해 대보름 9찬 나물 세트와 건나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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