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스파크플러스, 입주·협력사와 함께 자선활동

스파크플러스와 스낵포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물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스파크플러스와 스낵포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물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 및 협력사와 함께 자선활동에 나섰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14일 빅데이터 기반 스낵 큐레이션 서비스 업체 ‘스낵포’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인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의 학생들을 위한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달 입주사들과 함께 하는 신년 기부 이벤트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마련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자선활동에 대해 “나눔에 동참한 입주사 관계자 분들과 스낵포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지향하는 공유오피스로서 특히 입주사와 협력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기관인 스파크랩(SparkLabs)과 아주호텔앤리조트가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든 한국형 공유오피스다. 2016년 아주빌딩을 거점으로 한 역삼점을 시작으로 2018년 총 6개 지점(역삼점, 유니버스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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