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하나금투 "뉴파워프라즈마, 실적 바닥 후 견조한 성장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뉴파워프라즈마(144960)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바닥을 기록 후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현수 연구원은 2019년 실적은 매출 81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8년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가 없었고 중국발 투자 역시 보수적으로 집행된 반면, 2019년에는 국내외 패널 업체들의 CAPEX가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김 연구원은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투자 방식이 기존 LCD라인 전환투자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과거 삼성디스플레이 전환투자 당시(A2, A4) 기존 LCD 라인의 외산 공정 부품을 대체했던 뉴파워프라즈마의 수혜가 이번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편, “현재 지분 보유 중인 도우인시스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으며 뉴파워프라즈마의 보유 지분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한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