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는 상장사는 무료로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5일 여의도 사옥 지하 콘퍼런스홀에서 상장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V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의 한 관계자는 “주주 의결권 행사가 절실한 기업에 정족수 확보라는 문제를 해결해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이 시스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사는 플랫폼 V 홈페이지에 공지된 연락처나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수수료를 받고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