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안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전남 신안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여행사, 학교, 자전거 동호회 등이 관내에서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1인당 5,000원에서 3만원을 지원하는 등 숙박 일수와 방문지역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관광사업체는 여행 3일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안군은 오는 3월말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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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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