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기 자동차 295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구매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기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기업·법인·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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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승용자동차 14종(현대 아이오닉과 코나, 기아 니로와 쏘울, 르노삼성 SM3 Z.E, BMW i3 94ah, 한국GM 볼트, 테슬라 모델 S 시리즈 등)과 초소형자동차 3종(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1,400만원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