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규 연구원은 “휴비츠는 지난해 출시된 망막진단기의 판매 호조로 기존 사업 부문에서의 점진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규 제품 OCTA, 산업용 OCT 등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망막진단기 생산량 증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개선, 신규제품 출시, 하반기 직판 체제 구축 등으로 OPM(영업이익률) 회복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현 주가는 2019년 추정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2.6배로 글로벌 경쟁그룹 평균 PER 32.6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