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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민 남편 이지호, 하버드 출신 영화감독 '사업가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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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 나온 배우 김민 남편 이지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 하버드 동창회 현장이 공개됐다.


재미교포인 이지호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의 전 영화감독으로, 영화 ‘동화’, ‘내가 숨 쉬는 공기’ 등에서 연출을 맡았다. 현재는 영화감독이 아닌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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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과 이지호는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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