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에어컨 겨울 생산량 10% 증가… "이번 주부터 풀가동"

미세먼지로 '공기청정 에어컨' 수요 증가 영향

LG전자 직원들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직원들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전자(066570) 에어컨 생산라인이 이번 주부터 ‘풀 가동’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올 들어 LG전자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휘센 에어컨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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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형 인공지능’으로 주변 환경과 고객의 사용습관 등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 또한 휘센 에어컨 신제품의 특징이다.


LG전자 직원들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직원들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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