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충격에 장초반 급락

22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유상증자 충격에 대폭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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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시 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7.64% 하락한 8,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에 3,000억원의 출자하는 등 5,000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증자는 예상했던 시나리오지만 예상했던 4,000억원 내외보다 대규모”라며 “자본 확충이 완료되면 실적 개선 흐름으로 주가가 평가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증자 충격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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