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제과는 편의점 전용 월드콘, 설레임(밀크)의 가격을 오는 4월 1일부터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인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다음달부터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총 20종의 가격을 평균 12.1% 인상한다고 밝혔다.
나뚜루의 가격 조정은 유통점의 경우 지난 2014년 6월 이후 5년, 전문점은 2013년 4월 이후 6년 만으로 알려졌다.
유통점에 판매되는 나뚜루 완제품은 바, 컵, 파인트 3종으로 평균 10.9% 오르며 바와 컵 제품은 기존 3,500원에서 3,900원으로, 파인트는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