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일본 홋카이도에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22분께 일본 북동부 홋카이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선 단수가 늘고 있고 신칸센 등 주요 철도 노선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에 당국은 산새태 우려 등이 있는 곳에서는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 전했다.
한편, 한편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현재 일본 여행객들은 SNS를 통해 무사함을 전하면서도 불안감을 전하고 있다.
sns를 통해 한 네티즌은 “지진이 감지됐을 때 지하철이 오랜 시간 정차했는가 하면, 개폐문도 수동으로 작동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여행객은 “일본의 트램을 타고 가던 중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몇 분간 정차해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