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급락장에서 참좋은투자연구소 이수범 수석애널리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증시가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어 새로운 투자전략과 대응방안을 자문하기 위해 다시 이수범 수석을 만났다.
Q: 이수범 수석애널리스트님, 한 4개월 만에 다시 찾아뵙네요.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한 말씀해주세요.
A: 네, 오랜만에 뵙네요. 먼저 제가 10월 급락장을 뭐라고 했죠? “저점매수 급소”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당시 국내증시는 펀더멘털 측면에 문제없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감이 극에 달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하락했던 시기였습니다. 따라서 수급불균형이 해소되는 국면을 포착해 저점매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어요. 12월 중순경부터 바닥시그널이 포착되어 열심히 종목을 주워담았고, 최근 회원님들과 함께 매수하고 공부하며 꾸준하고 훌륭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Q: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 상승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최근 증시는 “테마주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테마주 전문인 저에게는 가장 황금같은, 기회의 장이죠. 아무래도 18년 10월의 장대음봉은 타격이 크기 때문에 증시가 쉽게 재차회복세에 진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판단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증시가 기간조정을 이어가고 방향성을 잡지 못하게 되면 대형주 보다는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진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최근 트렌드에 맞는 테마주 순환매, 낙폭과대주 순환매, 개별종목 순환매 장세가 한동안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보안주가 급등했죠? 제가 방송에서도 누차 강조했던 섹터는 보안섹터입니다. 유료회원님들은 핵심주력주 한컴시큐어를 통해 1차적으로 20% 이상 수익률을 거두셨고, 개별적인 보안섹터 종목을 매매하신 분들 또한 큰 수익을 얻었다는 말씀이 많아 저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개인투자자분들은 급등시 추격매수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관리하는 참좋은투자연구소는 추격매수가 아닌 선취매 전략을 사용합니다. 다만 상승이 가능한 섹터를 미리 파악하고 매매해야 할 테니 “반드시 알아야” 승리가 가능한 전략입니다. 참좋은투자연구소의 핵심 모토인 “똑똑한 개인투자자 육성” 이라는 가치는 뉴스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후속테마주 혹은 이슈가 가능한 테마주를 발굴하고 선취매를 하기 가장 적합한 장세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Q: 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참좋은투자연구소 이수범 수석애널리스트였습니다.
㈜이머니의 참좋은투자연구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방송을 진행하고 금요일에는 주간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참여는 무료 카카오톡방에 입장하여 참석할 수 있고 테마주 발굴기법과 시황분석 기법을 무료로 습득할 수 있으니 홀로 대응이 어려운 개인투자자라면 참여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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