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웰빙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베트남 창업 이민 전담팀’을 구축하고 창업 이민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베트남 창업 이민 전담팀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창업 이민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죽이야기 관계자는 “베트남 창업 이민의 경우 국내 창업 비용과 동일해 현지 교포 및 주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실제 죽이야기에서 베트남 정부의 공식 이민 절차를 통해 오픈한 ‘호치민 푸미흥점’은 국내 매장의 같은 평수 대비 2배 가량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버거킹 카톡플친수 286만명 돌파
버거킹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친구 수가 286만 명을 기록했다. 카카오 내부 채널 및 비수익성 브랜드 채널을 제외한 브랜드 채널 중 1위다. 버거킹은 SNS활용이 활발한 타깃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파한 것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쿠폰이나 할인 프로모션 등의 실질적 혜택을 꾸준히 제공한 것도 요인으로 꼽혔다.
버거킹은 카카오톡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상업성 채널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개설한 초기에 입성해 일찌감치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버거킹은 올 한 해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3월 3일까지는 치킨 매니아들을 위한 밸런스치킨버거·BTL뉴올리언스치킨버거·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찌 커피 9종 가격 7% 인상
파스쿠찌가 25일부터 일부 커피 메뉴 가격을 평균 7.1% 인상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12년 9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인상 품목은 파스쿠찌 전체 음료 44종 중 9종이다. ‘아메리카노’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떼’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된다. 콜드브루 커피류와 차류, 기타음료 등 나머지 제품의 가격은 변동되지 않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임차료와 원부자재,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맹점 수익성이 악화되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던킨도너츠 2019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2개의 본상(WINNER)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제품 패키지 ‘DD UNIVERSE(Dunkin’ Donuts UNIVERSE)’와 친환경 테이크아웃 ‘노리드 컵(NO:LID CUP)’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DD UNIVERSE는 지난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조이너(Eric Joyner)와의 협업을 통해 로봇과 도넛의 이색적인 만남을 표현했다.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디자인한 ‘노리드 컵(NO:LID CUP)’은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친환경 테이크아웃 컵이다.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 재질을 사용해 환경 보호에 효과적이다. 컵과 뚜껑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던킨도너츠는 디자인 실용화 단계를 거쳐 노리드컵을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피자헛 신메뉴 한달만에 25만판 판매
한국피자헛이 올해 초 출시한 신제품 ‘더블갈릭 스테이크&쉬림프’가 출시 한 달 만에 25만 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블갈릭 스테이크&쉬림프는 피자헛이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으로 피자헛의 가장 인기 있는 두 가지 토핑인 스테이크와 새우를 갈릭맛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안창살과 탱글탱글한 통새우 토핑이 바삭한 식감의 갈릭과 갈릭 소스와 어우러진다.
피자헛은 앞서 선보인 ‘더블갈릭 스테이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을 확장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토핑에 대한 호평이 SNS 상에서 이어지면서 출시 전 이벤트에서는 약 12만 7,000여 명이 제품을 사전 예약 구매했다. 피자헛 관계자는 “최근 SNS를 분석하니 피자헛과 관련해 스테이크 토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면서 “더블갈릭 스테이크&쉬림프는 일평균 목표 판매량을 25% 초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