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 15일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와 한오나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된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새기고 희망찬 미래100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CSV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먼저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 교육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화, 고객·임직원 기부 및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등을 통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10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한 뒤 삼성카드 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CSV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