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JTI코리아, ‘세븐스타’ 5,000원->4,500원으로 가격 조정

1969년 첫선 보인 일본 스테디셀러 담배 브랜드

2017년 한 갑당 5,000원 출시, 25일부터 500원 가격 조정




일본 담배브랜드 세븐스타(SevenStars)가 25일부터 가격을 기존보다 500원 낮춘 4,500원에 판매된다.


JTI코리아는 최근 세븐스타의 팩을 기존 소프트팩에서 깔끔한 느낌의 하드 팩으로 전면 변경하며 가격 역시 새롭게 4,500원으로 책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스타는 1969년 출시된 이래 일본 내 많은 흡연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로 현재 동급의 브랜드 가운데 일본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 담배 중 최초로 숯 필터를 적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는다. 국내에서는 2017년 11월 출시됐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고타르(7mg) 담배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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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측은 “변경된 패키지의 새로운 세븐스타는 25일부터 전국 모든 담배 소매점과 편의점 등에서 새로운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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