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농업 산·학 협동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해 신청된 830여건 중 374명을 선정했다. 올해 신기술 보급사업은 91건에 60억원이 지원된다. 상주시가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신규 농민 소규모 창업지원 시범사업 10여건에 30명, 기술보급 분야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스파트팜 조성사업 등이 67건, 311명이다. 또 미래농업분야 친환경 다수확 고추 실증시험재배시험이 144건, 33명 등이다. 상주시는 농촌 청년 농민 정착기반 조성과 신규 농민 창업지원,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스마트팜 조성, 가공·외식용 채소단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상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