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동장 폭행? “술 마시다가 이마, 눈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언쟁 도중 ‘인정’

최재성 강북구의회 구의원(40·더불어민주당)이 동장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최재성 구의원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재성 구의원에게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찰에 따르면, 최재성 구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경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 번1동장(57)의 이마와 눈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최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언쟁 도중 폭행한 사실이 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재성 구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조 씨는 우측 눈 위에 부상을 당해 3바늘을 꿰맸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