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화면 높낮이·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를 오는 3월4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용자는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 형태의 스탠드를 필요에 따라 모니터를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쓸 수 있다. 클램프형 스탠드는 최대 9㎝까지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책상과 테이블에 고정할 수 있다.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사용자의 눈높이와 위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