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서 마을버스끼리 추돌 사고…승객 등 18명 부상

사진=부산경찰청 제공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5일 오후 6시 55분께 부산 사하구 낙동강남로 부산현대미술관 앞에서 강서구 명지동 쪽으로 달리던 9-1번 마을버스가 앞서가던 12번 마을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명이 중상을, 17명이 경상을 입고 부산대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도 4차로를 달리던 9-1번 마을버스가 승객을 태우려 정지한 12번 마을버스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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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량 녹화장치를 회수해 안전거리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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