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48년 만에 파키스탄 공습, 엇갈린 주장 “300명 사망” vs “사상자, 공격받은 건물 없어"

48년 만에 파키스탄 공습, 엇갈린 주장 “300명 사망” vs “사상자, 공격받은 건물 없어”48년 만에 파키스탄 공습, 엇갈린 주장 “300명 사망” vs “사상자, 공격받은 건물 없어”



인도 공군이 분쟁지인 카슈미르의 파키스탄 지역을 448년 만에 전격적으로 공습했다.

14일 발생한 자폭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48년 만의 공습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시각 어제 인도 공군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테러리스트 캠프를 공습했다고 비자이 고칼레 인도 외교차관이 전했다.

이어 이번 공습으로 테러리스트 집단 ‘자이쉬 에 무함마드’의 훈련 캠프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전투기 12대가 공습에 나섰으며, 캠프 내 무장병력 200~300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매체가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 군 대변인인 아시프 가푸르 소장은 “인도가 정전협정을 어기고 침범했다”면서 “파키스탄 공군이 바로 출격했고 인도 공군기는 물러갔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공군의 이번 공습으로 “공격받은 건물은 없으며 사상자 역시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