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힐스테이트' 분양 재개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달 오는 3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내놓은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2층, 8개 동의 총 874가구 규모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137㎡로 이뤄진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입지다. 또 부산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들어선다.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8학군의 학군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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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아닌 도급사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전 가구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 설계 등 신 평면이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동래구에서 초역세권 이면서 평지에 나올 만한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부산이 재건축 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반면 상품설계 등이 뛰어난 도급사업 물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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