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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교동도 왜 핫해? 북한 땅이 지척 “밟아 볼 수 있을까” 현재 3천여 명 거주 중

강화도 교동도 왜 핫해? 북한 땅이 지척 “밟아 볼 수 있을까” 현재 3천여 명 거주 중강화도 교동도 왜 핫해? 북한 땅이 지척 “밟아 볼 수 있을까” 현재 3천여 명 거주 중



‘강화도 교동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강화도 교동도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 속하는 섬이다.


또한, 최고점은 화개산(260m)이며, 북부 해안선은 휴전선의 남방 한계선으로 알려졌다.

이어 교동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도 나오는데, 달을참, 고목근, 교동, 대운도, 고림 등으로 불렸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교동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교동도에는 실향민 100여 명이 살고 있고, 실향민 2, 3세대가 부모님의 고향을 지척에 두고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동도는 과거에 인구 약 2만 명에 이를 정도로 사람이 많이 살던 섬이었으나 현재는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화도와 교동도 사이에 다리가 놓여 왕래가 더 편해졌다.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북녘땅을 지척에 둔 교동도에는 ‘고향 땅을 밟아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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