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19 히트예감상품]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칸타타 상생 프로젝트…제주 대표 카페 맛 담아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제주시 우도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인 땅콩크림라떼를 칸타타에 담은 ‘칸타타 땅콩크림라떼(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칸타타 이색커피 공개수배’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도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인 땅콩크림라떼를 제품화한 것이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RTD(바로 마실 수 있게 제조된 음료) 캔커피로 출시돼 소상공인 카페 홍보를 지원하는 ‘칸타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더블드립 방식으로 제조된 칸타타만의 깊고 진한 커피에 국내산 땅콩과 크림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카페 블랑로쉐의 전경 이미지를 넣어 제주도의 여유로운 감성을 담아내는 한편 칸타타 로고 아래에 블랑로쉐 로고를 배치해 상생 제품임을 강조했다. 온장 보관이 가능한 275㎖ 용량의 NB(New Bottle)캔으로 출시돼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함께해서 맛있는 세상, 칸타타로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우도 블랑로쉐를 운영하고 있는 하상봉·배지은 부부가 출연하는 ‘우도 주민편’과 카페 인근의 자연경관을 담아낸 ‘자연편’ 등 2개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의 한 관계자는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를 그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이색 커피를 발굴하고 협력해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상생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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