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안성·군포시 종합감사 단행

경기도는 다음달 5∼15일까지 안성시와 군포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각각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각종 시책 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 시·군정 업무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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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감사결과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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