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 100년의 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독립기념관 행사에 초청 받은 독립 유공자 유족과 관객 전원에게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의 빵, 떡, 음료 등으로 구성한 제품세트 1만개를 무상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과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드는 간이 판매처의 판매금액은 전액 독립유공자 단체인 '독립유공자유족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은 1945년에 설립된 해방둥이 기업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인 행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